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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란?

BY. lanbeller

요즘 많은 곳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계면활성제.
계면활성제는 종류가 무척 다양하고 쓰임새도 다양한데요, 보통 계면활성제 하면
클렌징이나 샴푸 등 거품이 나게 하는 세정제의 성분을 떠올리실 거예요

하지만 로션이나 크림을 만들 때에도 계면활성제가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로션이나 크림을 만들 때 쓰는 ‘유화제’가 바로 이 계면활성제의 일종인데요,
오늘은 이 ‘유화제’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해요.


(거품이 나게 하는 세정에 쓰이는 계면활성제에 대해서는 차후에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션이나 크림은 유상층의 오일과 수상층의 다른 성분들이 함께 혼합돼 있는 형태인데요,
이때 잘 섞이지 않는 수상층과 유상층의 경계를 활성화시켜
잘 섞이도록 해주는 게 바로 유화제의 작용입니다.


이렇게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화제를
과연 어떤 종류로 사용하느냐가 관건인데요,


일반적으로 크림 제품에 많이 사용하는 유화제 성분은 다음과 같은 성분들이 있습니다.

주로 화학 유래 성분이며 대부분 EWG 안정성 등급표 상 3-4등급에 속하는 주의 성분입니다.
일부 성분들은 매우 높은 위험도의 성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화학 유래 계면활성제 성분들에 장기적으로 꾸준히 노출되면 간장 및 신장 장애,
알러지 등의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많은 제품들이 산도조절제, 점도조절제, 보존제, 안정제 등 발림성을 좋게 하거나,
보존력을 높이기 위한 손쉬운 방법으로 화학 유래 성분을 많이 채택하는 편입니다.
한 제품에 많게는 7~8개의 화학 유래 유해성분이 들어가는 것이죠.

하지만 랑벨은!!!


Simple Perfection의 철학을 바탕으로
랑벨 화장품의 크림 제품은 딱 두가지의 올리브 유래
천연 유화제만을 사용합니다.


사실, 천연 유래 성분이 더 고가이고 배합 시에도
훨씬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에 이를 원료로 채택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적은 가짓수의 천연 유화제만으로 판매용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료부터 함량, 배합방식까지 연구에 연구를 끊임없이 거듭해야 했지만,
저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습과 영양은 그대로 주면서도 끈적거림 없이
개운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랑스타마누 크림과 비타민 셀 크림이 탄생한 것이죠!


We always care about ‘WHY?’

여러분도 소중한 피부를 위해
더 나은 제품을 찾는 노력을 멈추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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